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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nedin

뉴질랜드 남섬 - 7 8월 29일(더니든~티마루) 뉴질랜드 여정의 끝이 보이고 있다.정든 캠퍼밴을 반납하고, 호주로 넘어가는 비행기를 타기 위해 다시 크라이스트 처치로 향해야 한다. 오늘의 일정은 더니든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오타곤 반도를 둘러보고 모에라키 보울더를 거쳐 티마루까지.여기저기 돌아보려면 일정이 빠듯할 것 같아 아침일찍부터 서둘러본다. 오타곤 반도는 더니든 시내에서 20분 정도 떨어져 있는데 바다를 끼고 달리는 경치가 아주 좋다.더니든을 간다면 시간을 내어 한 번 둘어보길 추천한다. @오타곤 반도 그 다음 목적지는 티마루로 올라가는 길에 위치한 모에라키 보울더(Moeraki boulders).모에라키 보울더는 깊은 바다 속의 조개 화석이나 뼈조각 등이 핵이 되어 석회질 및 광물질이 엉겨붙어 만들어진 것으로 오랜 .. 더보기
뉴질랜드 남섬 - 5 8월 28일(테아나우~더니든) 전날 조금 무리해서 밀포드 사운드에서 테아나우까지 온 덕분에 오늘 일정은 여유가 조금 있다. 원래 계획은 뉴질랜드 남동쪽까지 내려가서 국립공원 해안을 좀 둘러볼 예정이었으나, 겨울철이라 해도 일찍 지고 그 쪽 도로사정은 비포장이라 여정에 무리가 많을 것이라는 뉴질랜드 여행카페 회원분들의 조언에 따라 과감히 버리고ㅠㅠ 테아나우로 왔다. 남동쪽 정말 좋다던데........그렇게 좋다던데...........................언제 또 가보나..................................... 테아나우 홀팍은 테아나우 호수 바로 앞에 있다. 아담하고 깨끗하며 시설도 좋은데 저렴하기까지 하다! 리셉션 및 입구 전경 호수 파노라마 호수 건너편 아침 안개 아침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