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gantes Hideaway Resort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간테스(Gigantes) 어학원에서 생활한지 한 달이 되어갈 무렵, 같이 생활하면서 친해진 동생들에게 "기간테스"라는 곳의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아직 개발이 덜 되어 때뭍지 않은 자연의 모습과 순박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많이 상업화 되지도 않은 곳이라 비용도 저렴하다며 꼭 가보라고 추천을 받았다. 하지만 가는 길이 좀 험난해서 어학원에서 버스터미널로 이동 후 버스로 3시간 이동, 그리고 선착장에서 배로 2시간 이동해야 도착할 수 있다는 말에 쉽사리 엄두가 안 났었는데, 이미 기간테스에 다녀온 적이 있던 '로빈'의 도움과 원장님의 추진으로 다른 학원생들과 같이 다녀올 수 있게 되었다. 모든 예약과 총무를 로빈이 담당하고 마지막에 합류한 남자 막내 마리오와 원장님까지 남자 네 명, 그리고 아내와 윤주, 민주, 비키, 세나씨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