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만나다/01 New Zealand 썸네일형 리스트형 뉴질랜드 정보 책자 뉴질랜드에서 받았던 여러 정보지, 리플렛 등을 모아보았다.뉴질랜드는 생각보다 인터넷 사용이 너무 열악하고(스타벅스에 가도 커피 한 잔을 마셔야 30분 밖에 안줌),정보에 한계가 있어 그나마 현지에서 받은 것들이 조금이라도 나중에 도움이 될까 싶어 열심히 모아서 찍어 두었다. 클릭하면 커지게 원본으로 업로드하니 필요한 사람은 눌러서 보길 퀸즈타운 지도 오클랜드 버스 정류장 지도 오클랜드 공항버스 노선도 호빗마을 투어 와이토모 동굴&호빗투어 안내 베이 오브 아일랜드 지도 크라이스트 처치 홀팍 안내지 글랜테이너 홀팍 사이트 배치도 퀸즈타운 홀팍 안내지 마운트 쿡 안내지 테아나우 홀팍 안내지 더니든 시내 지도 오타곤 반도 지도 더니든 옥타곤 지도 더니든 협곡열차 안내지 더니든 홀팍 안내지 티마루 시내 지도 티마.. 더보기 뉴질랜드 남섬 - 7 8월 29일(더니든~티마루) 뉴질랜드 여정의 끝이 보이고 있다.정든 캠퍼밴을 반납하고, 호주로 넘어가는 비행기를 타기 위해 다시 크라이스트 처치로 향해야 한다. 오늘의 일정은 더니든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오타곤 반도를 둘러보고 모에라키 보울더를 거쳐 티마루까지.여기저기 돌아보려면 일정이 빠듯할 것 같아 아침일찍부터 서둘러본다. 오타곤 반도는 더니든 시내에서 20분 정도 떨어져 있는데 바다를 끼고 달리는 경치가 아주 좋다.더니든을 간다면 시간을 내어 한 번 둘어보길 추천한다. @오타곤 반도 그 다음 목적지는 티마루로 올라가는 길에 위치한 모에라키 보울더(Moeraki boulders).모에라키 보울더는 깊은 바다 속의 조개 화석이나 뼈조각 등이 핵이 되어 석회질 및 광물질이 엉겨붙어 만들어진 것으로 오랜 .. 더보기 뉴질랜드 남섬 - 6 8월 29일(더니든) 어제 여행자 센터에서 예약을 해 둔 올베스톤 고택을 보러 갔다.올베스톤 저택(Olveston historic house)는 19세기~20세기의 부호 무역상 데이비드 데비온의 집이며직접 설계한 집에 그 당시에 사용하던 냉장고며 그릇, 수집품 들을 모아둔 곳으로 인당 입장료가 18.5뉴질랜드 달러였다.(참고로 고택 앞엔 방문객에 한하여 무료 주차가 된다)당시는 더니든 시도 전기가 안 들어오던 시대에 직접 전기를 끌어와서 썼다고 하니 얼마나 부자였는지 상상할 수 있었다.35개나 된다는 방에는 동양 문물(주로 일본과 중국)이 가득하고, 어느 방에서 불렀는지 알 수 있도록 유선으로 연결된 인터폰 같은 시설이 각 방에 설치되어 있었다.잘 가꾸어진 정원과 온실, 그리고 마당 한 쪽에 주차되어 있.. 더보기 뉴질랜드 남섬 - 5 8월 28일(테아나우~더니든) 전날 조금 무리해서 밀포드 사운드에서 테아나우까지 온 덕분에 오늘 일정은 여유가 조금 있다. 원래 계획은 뉴질랜드 남동쪽까지 내려가서 국립공원 해안을 좀 둘러볼 예정이었으나, 겨울철이라 해도 일찍 지고 그 쪽 도로사정은 비포장이라 여정에 무리가 많을 것이라는 뉴질랜드 여행카페 회원분들의 조언에 따라 과감히 버리고ㅠㅠ 테아나우로 왔다. 남동쪽 정말 좋다던데........그렇게 좋다던데...........................언제 또 가보나..................................... 테아나우 홀팍은 테아나우 호수 바로 앞에 있다. 아담하고 깨끗하며 시설도 좋은데 저렴하기까지 하다! 리셉션 및 입구 전경 호수 파노라마 호수 건너편 아침 안개 아침을 .. 더보기 뉴질랜드 남섬 - 4 8월 27일(밀포드 사운드) 아름다운 마을 퀸즈타운을 뒤로 하고, 아침 일찍 밀포드 사운드로 향했다. 퀸즈타운 도심을 벗어나자 마자, 엄청난 양떼가 이동하며 도로를 점령하고 있었다.갈 길은 멀고, 시간은 없고, 해 지기 전에 도착해야 하는데도 도로를 메우고 "메에~메에~"하며 우왕좌왕하는 양떼들을 보니 웃음만 난다.한 쪽은 산기슭, 다른 한 쪽은 절벽인 왕복 2차선 도로라 피할 곳도 도망 갈 곳도 없는데 차는 다가오니 양들도 많이 당황했나보다.산기슭을 거슬러 오르는 녀석, 도로를 가로지르는 녀석, 엄마를 졸졸 따라 가는 새끼 양까지 너무 귀여워서 그 양떼를 다지나가는 것이 아쉬울 정도였다. 대이동 중인 양떼들을 지나쳐 한참을 달렸다. 밀포드 사운드는 일반적으로 크루즈 여행으로 유명한데 가는 길에 여러 호.. 더보기 이전 1 2 다음